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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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를 채운 단정한 디저트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밀푀유 바닐라다. 시선을 사로잡는 두툼한 두께에 나이프를 넣으면 바삭하게 부서지는 경쾌한 감촉과 함께 고소한 향이 전해진다. 힘 있게 구워낸 파이지와 바닐라 향이 감도는 진한 크림이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선명한 식감의 대비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생과자 못지않게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는 비에누아즈리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먹음직스러운 구움색을 띤 크루아상은 겉은 파삭하고 고소하며 속은 버터 풍미를 가득 머금어 쫄깃한 식감으로 완성된다. 고소한 견과류와 수제 필링을 더한 크루아상 아망드, 경쾌한 식감의 퀴니아망 등 아침이나 간식으로 곁들이기 좋은 구움과자가 고루 준비되어 있다.
주말 매장 이용과 음료 선택
흰색을 바탕으로 꾸민 밝은 매장 안에서는 포장뿐 아니라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 빵과 과자를 즐길 수도 있다. 토·일·공휴일 10:30부터 12:00까지는 반숙 달걀과 치즈, 부드러운 베샤멜소스를 더한 크로크마담이나 매주 바뀌는 키슈와 샐러드 플레이트 같은 한정 메뉴도 마련된다. 케이크나 가벼운 식사에는 기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외에도 산뜻한 향의 버베나나 카모마일 허브티, 글라스 와인 등을 곁들일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